시각·청각 장애인 필수!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 총정리

사업 개요 및 목적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장애인의 기능적 한계를 극복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국가 지원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자립생활을 향상시키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조기기를 보급하며, 대상자 맞춤형 지원과 공정한 선정 절차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의해 등록된 자입니다. 특히 중증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신규 신청자에 대해 우선순위를 두어 공정하게 선발합니다.

선정 기준에는 지원 대상자의 소득 수준, 장애 정도, 보조기기 사용 적합도 및 활용도 등이 포함되며, 서류심사 및 방문 상담 등 전문가 평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판단합니다.

▶ 중증장애인 우선 지원
▶ 저소득층 우선 선정
▶ 보조기기 사용 적합성 중점 평가

본 사업에서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장애 등 각 장애 유형에 맞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합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특수 마우스, 독서 확대기, 영상전화기 등이 포함됩니다.

구입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권자는 90%까지 지원 혜택이 확대됩니다. 장애인 개개인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합니다.

▶ 시각장애인용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및 독서 확대기
▶ 지체·뇌병변 장애용 특수 마우스 및 키보드
▶ 청각·언어장애용 영상전화기 및 의사소통 보조기기

신청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거나, 거주지 관할 접수처에 방문, 우편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수 후 서류 검토와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에 따라 보조기기가 제공됩니다. 상세한 절차는 관련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원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본인 부담금이 더 낮게 책정됩니다.

서류 접수 후 심사 및 선정 과정에 따라 다르나 보통 1~2개월 이내에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타 지원 사업 및 지방자치단체별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지원이 가능할 수 있으니, 관련 기관에 문의하시길 권장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김씨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지원을 받아 컴퓨터를 통한 정보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해지고 취업 준비도 수월해졌습니다.

또한, 청각장애인 박씨는 영상전화기 지원으로 가족, 친구들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져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