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자립자금대여 신청, 2025년 달라진 한도 꼭 확인하세요!

 

장애인자립자금대여 신청

도입부

장애인자립자금대여는 저소득 장애인의 창업과 출퇴근용 자동차 구입 비용을 장기 저리로 지원하여,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원활한 사회활동을 돕는 중요한 복지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의 질을 높이며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장애인자립자금대여의 지원대상, 서비스 내용, 신청방법, 자주 묻는 질문과 실제 복지 사례를 상세히 안내하여, 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지원대상

장애인자립자금대여는 가구 소득인정액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이며,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기준 4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3,048,887원 초과 6,097,773원 이하인 경우 해당됩니다.

▶ 자격 제한: 금융채무불이행자, 신용회복 중인 자, 개인회생 및 파산·면책자는 대여가 불가합니다.

▶ 중위소득 50% 이하 장애인은 미소금융재단의 장애인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군구 추천이 있어도 금융기관 여신규정에 따라 대여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내용

장애인자립자금대여의 주요 용도는 생업자금, 사업용 자동차 구입비, 출퇴근용 자동차 구입비, 취업 기술훈련비, 장애인 보조기기 구입비, 자기개발 훈련비, 의료비 등입니다. 단, 생활가계자금, 주택 전세자금, 학자금 등은 대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대여 한도 및 조건: 무보증 대출 최대 가구당 1,200만원(자동차 특수설비 부착 시 최대 1,500만원), 담보 대출은 최대 5,000만원 이내입니다.

▶ 대여 금리: 연 2% (2021년 4월 이전 3%), 상환은 5년 거치 5년 분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자동차 구입비는 반드시 자동차 구입 전에 신청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금을 받아야 하며, 사후 구매 후 상환 방식은 불가합니다.

 

 

신청방법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경로는 복지로 로그인 >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신청 > 장애인 > 장애인자립자금대여 순서입니다.

신청 절차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후, 시·군·구청장의 심사를 거쳐 금융기관에 추천되고, 금융기관에서 대출 심사 후 실행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장애인자립자금대여의 지원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A. 가구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이고, 19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이 대상입니다. 일부 신용 문제자나 개인회생·파산 면책자는 제한됩니다.

Q. 자동차 구입비로 자립자금대여를 받을 수 있나요?

A. 네, 출퇴근용 및 사업용 자동차 구입비로 대여가 가능하지만, 반드시 자동차 구입 전에 신청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받아야 하며, 사후 구매 후 대여금으로 상환하는 방식은 불가합니다.

Q. 대여 금액 한도와 상환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A. 무보증 대출은 가구당 최대 1,200만원(특수설비 부착 시 최대 1,500만원)까지 가능하며, 상환은 5년 거치 후 5년 분할 상환 방식입니다.

Q.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센터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Q. 대여가 거절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A. 금융기관 여신 규정에 부적합하거나, 신용불량, 금융채무 불이행자, 보증 자격 불가자 등은 대여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Q. 장애인자립자금대여는 어디서 문의하나요?

A.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Q.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A. 주민등록증, 장애인 등록증, 소득 및 재산 신고서류 등이 필요하며, 자세한 서류는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복지사례 알아보기

서울에 거주하는 김씨는 장애인자립자금대여를 통해 출퇴근용 자동차를 구입하여 직장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고, 자립 생활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부산의 박씨는 창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용 자동차 구입비를 대여 받아 작은 사업장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자립자금을 활용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며, 사회 참여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025년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 – 장애인 고용과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

장애인 복지정책 한눈에 보는 2025년 가이드